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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피의 기원과 어원 0점
작성자 (주)히코코 (ip:)
작성일 2018-01-10


[커피의 기원]

인류는 어떻게 하여 커피를 접하게 되었을까요?
커피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정확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전설로만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커피 설로 가장 인정받는 에디오피아 발견설오마(Omar)의 발견설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커피의 원산지 (커피 이야기, 2004. 5. 15., ㈜살림출판사)








에티오피아 원조설의 주인공은 칼디(Kaldi)라는 염소 치기 소년이다. 
2,700여 년 전 어느 날, 당시 아비시니아라고 불리던 에티오피아 남서쪽 카파(Kaffa) 지역의 험준한 산악지대에 살고 있던 칼디는 자신이 키우던 염소가 잠들지도 않고 춤추듯 날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칼디는 양들이 숲 속의 작은 나무에서 열리는 빨간 열매를 따먹으면 흥분하고 기운에 넘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한 칼디는 자신이 직접 열매를 따먹어 보았다. 그랬더니 온몸에 힘이 넘치고 머리가 맑아지는 게 아닌가?
칼디가 발견한 이 빨간 열매가 바로 커피였다는 전설이다.



예멘 측 전설의 주인공은 알리 벤 오마르 알 샤딜리(Ali ben Omar al-Shadili)라는 이슬람 사제이다.
오마르는 이슬람교의 일파인 수피교 사제로, 기도와 약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능력을 가진 자였다. 1258년쯤 정적(政敵)들의 모함으로 예멘 모카(Mocha)항 인근 사막으로 쫓겨난 오마르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이때 오마르는 붉은 열매가 매달린 작은 나무를 보았다. 굶주림과 목마름에 허덕이던 오마르는 이 붉은 열매를 따먹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졌다. 오마르는 이 열매가 알라(신)의 선물이자 축복이라고 믿었고, 이 열매를 달여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 
오마르의 소문은 이슬람 세계 전역으로 퍼졌고, 그는 '모카의 성인(聖人)'으로 추앙받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에서부터 나중에 중동, 유럽, 인도 등으로 나아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커피가 퍼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러 있던 고종황제가 처음 커피를 마셨고 돌아온 뒤에도 커피를 즐겨 마셨다고 전해지지만 '처음' 마셨다는 기록이 없어 정확하지 않습니다.






 



[ 커피의 어원 ]

여러 가지 어원이 있으나 가장 신뢰성 있는 것이 에티오피아의 남서부 '카파(Kaffa)'에서 유래된 걸로 추측됩니다. 

아랍어로 힘을 의미하는 말하며, 이 말이 터키로 전파되면서 kahwn로, 유럽으로 건너가 지금의 cafe, coffee, kaffee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를 Bun/분 이라합니다.)

우리나라는 한자로 쓰기 위해 가베라고 부르거나, 가비다 또는 서양의 탕이라 하여 양탕국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출처 : pixabay



[ 커피 명칭 ]
각 나라별 '커피' 명칭


미국,영국 / Coffee
프랑스
Café

러시아 / Kophe
이태리 / Caffe
체코 / Kava
덴마크, 스웨덴 / Kaffe
독일 / Kaffee
핀란드 / Kahvi
헝가리 / Kave
폴란드 / Kawa
루마니아 / Cafea
크로아티아 / Kafa
터키 / Kahue
그리스 / Kafeo
캄보디아 / Kafe
말레이시아 / Kawa
베트남 / Caphe
일본コーヒー(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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